박덕흠-이명박, 사건은 닮은꼴?···비교해보니
박덕흠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에서 수천억 원대 수주 특혜 의혹이 도마에 오르면서 23일 탈당을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불거진 의혹은 제 개인과 관련된 의혹이기에 진실을 규명하면서도 당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박 전 국민의힘 당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행보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어 주목된다. 박 의원은 2008년 이 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