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시외 못 가겠다는’ 택시, 신고할까 말까
# 심야시간에 송년회가 끝난 A씨는 힘들게 택시를 잡았지만 승차를 거부당했습니다. 목적지가 시의 경계에 있어 너무 멀고 빈차로 돌아와야 한다는 기사의 푸념만 들었지요. A씨는 곧바로 승차거부 민원을 접수했습니다.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는 심야시간에는 택시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승차거부 택시도 늘어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택시가 승객을 거부하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최근 3년 간(’13~’15년) 연말연시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