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정유사, 불황에 CEO 연봉 줄줄이 '삭감' 올해 상반기 국내 정유사 CEO의 보수가 전년 대비 일제히 감소했다. 정유·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 하락과 대규모 영업손실, 국제유가 변동 등 실적 악화가 주된 원인이다. 주요 경영진은 임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반납했으며, 하반기 업황도 낙관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