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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텔레콤 사장 "AI 거버넌스 부재, 세계적 위험 초래할지도"
정재헌 SK텔레콤 대외협력담당(사장)이 인공지능(AI)에 대한 적정한 안전장치(거버넌스) 필요성을 역설했다. AI가 차별과 불공정을 만들어 내거나, 더 나아가 개인·사회·국가뿐만 아닌 글로벌 차원의 리스크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다. 정 사장은 17일 SK텔레콤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AI가 더욱 발전하고 우리의 일상 생활 속으로 스며들수록 AI가 미칠 영향 또한 급격히 커지게 된다"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