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형간염 주요원인 ‘오염된 조개젓’ 섭취 주의 당부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올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A형간염의 주요원인이 조개젓으로 밝혀진 만큼 당분간 조개젓 섭취를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심층역학조사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확인된 A형간염 집단발생 26건 가운데 21건에서 조개젓 섭취가 확인됐고 수거가 가능한 18건의 조개젓을 검사한 결과 11건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이와 함께 식약처가 국내 유통 중인 조개젓 제품 13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