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경 이사장, 성년후견심판 청구 ‘119일 만에’ 법원 출석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 25일 성년후견심판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서울가정법원에 출석했다. 올해 7월 30일 재판 청구한지 119일 만이다. 조 이사장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법원 출석하기 위해 이달 초 귀국하여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이날 법원에 출석한 것. 조 이사장은 이날 오후 3시에 법원에 출석하여 5시까지 2시간 동안 청구인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 이사장은 조사 후 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