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신라젠 거래정지···거래소가 결자해지하라”
신라젠 행동주의주주모임은 “상장 전 횡령‧배임에 따른 거래정지는 부당하다”며 한국거래소에 날을 세웠다. 약 17만명에 달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지에 내몰렸다는 게 주주모임의 입장이다. 소액주주들은 “개선기간동안 최대주주 변경 등 요구사항을 모두 이행했다”며 거래소의 ‘결자해지’를 촉구했다. 이성호 신라젠 주주모임 대표는 최근 뉴스웨이와 만나 “지금까지 상장 전 발생한 문제로 거래가 정지된 사례는 단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