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이발관서 가스폭발···19명 중경상
11일 오후 6시 22분께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의 한 이발관에서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이발관에 있던 손님과 2층 주택에 살던 주민 가운데 2명이 중상을 입고 1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부상자들은 박애병원, 굿모닝병원, 성세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폭발 충격으로 옆 건물 유리창 등이 깨졌지만 이발관 건물이 무너지거나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