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중국 강소성 태주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
고창군이 인구 500만명의 농업도시 중국 태주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으면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고창군은 중국을 방문중인 유기상 군수가 지난 15일 중국 강소성 중앙에 위치한 태주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태주시 사립군 시장을 비롯한 농업, 문화, 체육 관련 지도자가 참석했다. 사립군 태주시장 환영사, 유기상 고창군수 답사, 양 도시 교류협력사업 협의, 의향서 체결,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