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고위험 고수익’의 명과 암
불특정 다수의 개인투자자가 초기 창업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운용되기 시작했다. 스타트업 기업의 자금 조달에는 효율적이지만 자칫 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는 ‘고위험 고수입’ 상품인 만큼 투자자에 대한 보호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나온다.‘크라우드펀딩’은 군중을 의미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조달을 의미하는 ‘펀딩(funding)’의 합성어다. 즉 자금을 필요로 수요자가 금융기관을 거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