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우량 가치주 되도록 노력”, 尹 “포퓰리즘·반기업 정서 기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나란히 ‘증권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동학개미’ 표심 잡기에 나섰다. 두 후보는 국내 주식시장이 저평가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결 키워드로 공정성을 꼽았지만, 구체적인 대안으로 이 후보는 ‘불공정 행위 엄단’을, 윤 후보는 ‘세제 혜택 정비’를 강조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및 증시대동제’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