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악재에 개미 ‘패닉셀’···증권가 “함부로 줍지 말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글로벌 증시의 새로운 뇌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주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후 국내 증시에선 겁에 질린 개인 투자자들의 ‘패닉셀’이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으로 인한 증시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지 말라고 권고했다. 대신 경기 하강에 대비한 국가별 선별 접근과 동시에 바이러스 재확산에 대비한 제약·엔터·게임주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