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회복 눈앞 코오롱FnC, 아웃도어 빈자리 채운 골프웨어
아웃도어 불황에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쳤던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코오롱FnC)이 올해 골프열풍에 힘입어 아웃도어의 빈자리를 골프웨어로 채우면서 매출 1조원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오롱FnC는 수익성 높은 프리미엄 골프웨어 지포어와 왁을 앞세워 올해 실적 반등을 꾀할 전망이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오롱FnC는 올해 3분기 매출 20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3% 늘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3분기 199억원에서 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