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내달부터 사내 무료 ‘한방진료실’ 운영
현대중공업이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9월부터 사내에 20개 침구실을 갖춘 한방 의료시설을 운영한다.31일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정병모 노조위원장, 황원덕 부산 동의대학교 한방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한방진료실’은 총 75평(250㎡) 규모로 진찰실 2곳과 침구실 20실, 환자 대기실을 갖추고 있다. 한방전문의 2명과 간호사 4명이 상주해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