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어도 개·보수사업 추진
진안군이 수산자원의 중가와 수생태 복원, 내수면 어업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진안군은 진안읍 내오천(물곡리) 일원 2개소에 총사업비 약 2억5천만원을 투입하여 하천을 오가며 활동하는 회유성 물고기의 흐름에 가장 적합한 수로식 어로(漁道)를 설치할 예정이다. 어도는 하천에 서식하는 붕어, 미꾸라지, 가물치 등 물고기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치한 인공 수로나 장치다. 어도가 장마나 태풍으로 유실되거나 내부에 흙이나 모래가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