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이르면 내주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할 듯
경남도가 노조와 야당 등의 반발로 파행을 겪고있는 진주의료원 폐업을 빠르면 다음 주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박권범 진주의료원장 직무대행은 “현재 진주의료원 환자가 11명 남았는데 내주 후반엔 3명 가량만 남을 것으로 보인다”며 “보호자 면담 등을 거쳐 이들의 전원대책을 마련하면 내주 중에라도 폐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11명 중 1명은 20일 전원이 예정돼 있고 다음 주 중에 5~6명이 더 병원을 옮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