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주자, 범진보 이낙연·범보수 황교안 각각 1위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가 발표됐다. 범진보 진영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범보수 진영에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황 전 총리는 보수야권·무당층 1강 독주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5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전국 성인 1천502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이 총리가 1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2위에 박원순 서울시장(11.7%), 3위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