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차량 폭탄 테러 한국인 33명 중 15명 무사
이집트 시나이반도 타바에서 폭탄 테러를 당한 버스에 탑승한 한국인 33명 중 15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정부는 이들 15명을 조속히 귀국 시킨다는 방침을 전졌다. 이스라엘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현지 시간으로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힌 후 “가능하면 오늘 밤이라도 이스라엘 국경을 넘어 되도록 조기에 귀국시키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사망자는 한국인 3명과 이집트인 2명 등 모두 5명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