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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익 4조원···주주환원율 50% '자신감'(종합)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4조원에 달하는 누적 순이익을 달성했다. 1000억원대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과 은행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은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기반으로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5일 3분기 컨퍼런스콜을 열고 이 같은 경영실적 및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비이자수익이 크게 줄어든 신한금융은 '리딩금융' 경쟁을 펼치고 있는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