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첼시FC 인수전 나섰다···3조원 공동베팅
하나금융투자가 영국 부동산개발업자, 스포츠매니지먼트기업과 함께 영국 프리미엄리그 첼시 구단 인수전에 참가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영국 부동산개발업자 닉 캔디씨, 스포츠매니지먼트기업 C&P스포츠 등과 함께 '블루 풋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입찰가는 2억 파운드(약 3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구단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매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