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부터 전자제품까지···'친환경' 제품 생산력 높인다
삼성전자가 15일,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신(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초저전력 반도체·전력사용 절감 전자제품을 개발해 소비전력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혁신적인 초저전력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사용 단계에서 전력 사용을 줄이고 원료부터 폐기까지 제품 전 생애에 걸쳐 자원순환을 극대화해 지구 환경을 살리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제품의 사용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