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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부실채권 투자 ‘우리금융F&I’ 설립···초대 대표에 최동수
우리금융그룹이 내년 1월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 ‘우리금융F&I’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1월19일 이사회를 열어 우리금융F&I 설립을 결의하는 한편, 상호 가등기와 상표권 확보를 마쳤다. 또 이날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우리금융F&I 대표 최종 후보에 최동수 지주 부사장을 추천했다. 우리금융은 2019년 지주 설립 이후 자산운용, 부동산신탁, 캐피탈, 저축은행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