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자매 임실애향장학금 기탁 ‘훈훈한 감동’
임실군 성수면 오류마을에 거주하는 최양순(생활개선회 임실군연합회 초대회장)씨와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동생 최신순(독일거주)씨 자매는 지역의 후학양성을 위해 수년째 국경을 넘어선 선행을 펼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 최씨 자매는 최근 심 민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벌써 6년째 이뤄진 선행이다. 이들 자매는 지난 2013년부터 총 500만원의 애향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어, 지역민들 사이에서 기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