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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KT 계열, 인터넷 '출동비' 줄인상···휴일 할증도 도입
KT스카이라이프가 인터넷 서비스 신규 설치나 이전 고객에게 부과하는 엔지니어 '출동비'를 인상했다. 주말·공휴일엔 더 많은 요금을 받는 '휴일 할증' 개념도 도입했다. 인건비 상승 추세에 발맞춰, 모회사인 KT가 연초 적용한 출동비 인상 정책을 뒤따른 것이다. 유선통신 1위인 KT 계열 출동비 인상이 이뤄진 만큼, SK브로드밴드나 LG유플러스 같은 경쟁사들도 조만간 이 행렬에 동참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KT스카이라이프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