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폭우 침수차 피해 손해액 1400억원 '역대 최대'···당국·보험사 적극 지원
115년만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차량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물론 보험사들까지 나서 신속한 보상처리와 금융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나섰다. 1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기준 12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차량은 총 9986대다. 추정 손해액은 1422억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침수차량은 8488대,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