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카잔 월드컵서 후프 동메달 획득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카잔 월드컵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연재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체조 센터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 후프 종목에서 18.300점을 얻어 동메달을 수확했다.대회 당시 손연재는 이스라엘 피아니스트 다니엘 아드니의 클래식 연주곡 ‘코니시 랩소디’(Cornish Rhapsody)에 맞춰 섬세한 연기를 펼쳐 예선(18.250점) 때보다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