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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외국인 의무보유 확약 13%···단기 차익 실현 매물 많을 수도
카카오뱅크(카뱅) 공모주의 기관 배정분을 외국계 주관사가 대부분 가져가지만 외국 기관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낮은 편이다.확약이 걸리지 않은 물량이 많은 만큼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 직후 단기간에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 주가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 기관 물량 약 3600만주…CS·씨티 3141만여주 인수 24일 카뱅이 공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카뱅은 이번에 총 6545만주 신주를 공모한다. 이 중 우리사주조합(20%)과 일반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