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트럭션 리포트]‘현대엔지니어링’ 김위철 사장 합병후 승승장구
김위철 사장이 통합 현대엔지니어링 수장자리를 맡은 지 딱 1년이 됐다. 당시 일각에서는 30년 넘게 엔지니어로만 살아온 김 사장이 치열한 건축시장 경쟁에서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나 김 사장은 결과로 보여줬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매출액 5조2834억원, 영업이익 3788억원, 당기순이익 3108억원을 기록했다. 합병 전 현대엠코의 1분기 실적이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이를 고려하면 현대차그룹의 메인 건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