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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상반기 당기순익 854억원···1년 만에 3배 늘었다
케이뱅크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854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케이뱅크는 파킹통장과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바탕으로 1년 만에 수익을 3배나 늘렸다. 케이뱅크는 올해 상반기 연간 최대 당기순이익(2022년 836억원)을 넘어서는 호실적을 거뒀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347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47억원의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증가 속 뱅킹과 플랫폼 등 인터넷은행의 핵심사업이 함께 성장해 이익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