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70원 돌파···코스피 하루만에 2200선 내줘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고치인 1170원을 넘어서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2200선을 내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43포인트(0.74%) 하락한 2196.32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고치인 전일대비 4.30원 오른 1170.00원에 마감하면서 투자심리는 장중내내 약세를 나타냈다. 원화가 약세를 보일 경우 환차손일 입게되는 외국인은 이날 현물은 1521억원 순매수했다. 하지만 지수선물은 8804계약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