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치매약 콜린제제 '퇴출·부활' 갈림길
유효성 입증을 위한 임상재평가 만료일을 3개월 앞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가 퇴출과 부활의 갈림길에 섰다. 제약사는 임상재평가 결과 제출 보고기한 연장 여부를 기다리고 있지만, 일부 제약사는 연장 여부와 무관하게 재평가 실패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임상재평가 결과보고서 제출기한 연장 사유 타당성과 연장 기간 적정성 등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