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주식부자/김진수 베스파 대표]창립 5년만에 시총 2000억···‘원게임 리스크’ 극복 과제
베스파가 창립 5년만에 지난 3일 코스닥시장 상장에 성공하며 김진수 대표가 600억 주식부자에 등극했다. 지난 2013년 김진수 대표와 동갑내기인 이재익 이사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베스파는 모바일 RPG게임 ‘킹스레이드’ 개발사로 유명하다. 현재 김진수 대표는 주식 260만주를 보유해 지분 32.55%로 회사 최대주주이며 이재익 이사는 70만주로 8.76%를 보유 중이다. 12일 종가기준 김 대표의 지분가치는 671억원, 이 이사도 181억원에 달한다. 김 대표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