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타이타늄 국산화에 7년간 818억 투입
정부가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타이타늄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원천소재, 항공의료 첨단부품 개발에 7년간 총 81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타이타늄 산업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정부를 비롯해 포스코, 두산중공업 등 소재수요산업 대기업, 중소 뿌리기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 기술개발, 시장창출 등을 발굴한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서는 ‘타이타늄 산업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