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급 강풍’ 전국 강풍주의보 발효···“시설 관리 유의해야”
19일 태풍급 바람이 불면서 강풍주의보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제주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이날 새벽 그 밖의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전국적으로 강풍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태풍이 아닌 저기압 영향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이번 강풍의 원인은 기압 차로 인해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주요 지점 일최대순간풍속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