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텐먼스’ 초대박···코로나도 이겨낸 ‘정유경 매직’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또 한번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했다. 자신의 주 전공인 패션 부문에서 대박을 터뜨린 것. 최근 선보인 패션 브랜드 ‘텐먼스(10MONTH)’가 출시 한 달 만에 두 달치 물량이 완판 돼 ‘없어서 못파는’ 초대박 브랜드로 떠올랐다. 특히 경기침체로 패션업계 전체가 힘들어진 가운데 코로나 사태까지 일파만파 확산돼 패션 소비가 단절된 상황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텐먼스는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