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31일부터 개시···전체 사업자 44개사 중 37개사 참여
오는 31일 개시되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에 대상 사업자 중 94.2%가 참여한다. 11일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는 보유 퇴직연금 상품을 다른 금융사로 옮길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31일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전체 실물 이전 대상 44개 사업자 중 37개사가 함께 서비스를 개시한다. 37개사가 보유한 퇴직연금 적립금은 전체 적립금의 94.2%에 해당한다. 나머지 7개사에 해당하는 삼성생명과 하나증권, 부산·경남은행, 광주·iM은행과 iM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