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지분 매각 예비입찰···"다수 투자자 참여"

효성화학이 특수가스 사업부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효성화학은 7일 복수의 주관사를 선정해 특수가스 사업부의 지분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을 진행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예비 입찰 결과,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효성화학 관계자는 "입찰 조건을 현재 검토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효성, 반도체 세척용 특수가스 사업 강화···총 3000억원 투자

효성이 중국과 한국 내 산업용 특수 가스인 NF3(삼불화질소) 생산공장을 신·증설해 첨단 화학소재 사업을 강화한다. 11일 효성은 중국 절강성 취조우시에 약 2000억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해 2017년 상반기까지 연산 2500톤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울산시 남구 용연 3공장 부지에도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1250톤 생산능력의 공장 증설을 마치고 올 3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중국공장 신설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공시)후성, 특수가스 NF3 생산 중단

후성은 특수가스인 삼불화질소(NF3)의 생산활동을 중단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43억2841억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88%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수익성이 악화된 NF3의 생산중단을 통해 손익 개선 및 경쟁력 있는 사업분야로 집중할 것이다”며 “생산중단에 따라 매출액은 감소될 것으로 보이나 재무구조 개선 및 수익성 향상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