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범죄예방 특수형광물질 도포 1만210곳 추가
성남시는 침입범죄 사전예방 조치의 하나로 최근 두 달 간 사업비 8,000여 만원을 들여 단독·공동주택 1만210곳에 특수형광물질을 추가 도포했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 5월부터 이번까지 특수형광물질이 칠해진 곳은 총 4만9880곳으로 투입된 사업비는 6억3000만원이다. 성남시 관내 경찰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특수형광물질 도포 전인 2013년 1,312건이던 절도 침입 범죄 건수는 지난해 515건으로 집계됐다. 최근 4년간 침입범죄 발생률이 60.7% 줄어든 셈이다. 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