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TV]장제원, 특활비 놓고 대검 감싸자 윤호중 호통

16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윤호중 위원장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특수활동비(특활비) 문제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홍남기 “문재인 정부 4년간 특활비 40% 축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현 정부 출범 이후 4년간 특수활동비 규모를 40.5% 축소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국회 예결위 전체 회의에서 “청와대·대통령비서실도 굉장히 많이 줄였고 다른 부처들도 제가 보기에는 혁명적일 정도로 특활비를 줄여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내년도 특활비도 상당 부분 줄여 국회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특활비를 꼭 유지할 필요가 있느냐는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의 질문에는 “특활비

[뉴스웨이TV]홍남기 “법무부 특활비 대개 검찰서 사용”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했다.

홍남기 “법무부 특활비, 대개 검찰서 사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감찰 지시로 불거진 ‘검찰 특수활동비 논란’과 관련해 “법무부 특활비를 대개 검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에서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의 관련 질의에 “교정시설 도주 방지나 불법 밀입국 방지 등 때문에 특활비 일부는 법무부에서도 사용되는 것으로 아는데, 상세한 것은 관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내년 예산부터는

국회특활비···“지출 즉각 중단하고 전액 삼각해야”

올해 국회 특수활동비 지출을 즉각 중단하고 내년부터는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참여연대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김상희·박주민, 바른미래당 채이배·하태경, 민주평화당 천정배, 정의당 노회찬·윤소하 의원 등 공동 주최로 개최된 토론회에서 박근용 참여연대 집행위원은 “올해 국회 특수활동비 지출을 즉각 중단하고 내년부터는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집행위원은 “국회가 특수활동비를 사용할 명백한 이유가 없

이병기 전 국정원장, 박근혜 전 대통령 특활비 상납 혐의 검찰 출석

이병기 전 국정원장이 검찰에 출석했다. 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를 받는다.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이 전 원장을 오전 9시 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박 전 대통령 측에 금품을 전달한 경위 등을 추궁하고 있다. 남재준 전 원장 시절 월 5000만 원대였던 상납 액수가 이 전 원장을 거치며 월 1억 원으로 불어난 이유를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이 전 원장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이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