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현대차증권, 유안타·신영證에 170억원 배상하라”···무슨 일이?
법원이 중국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채권 부도사태와 관련해 현대차증권이 유안타증권과 신영증권에 총 170억여원을 물어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과정에서 법원은 증권사간 법적으로 금지된 ‘파킹거래’가 있었다고 판단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고법 민사12-3부(이승한 천대엽 김환수 부장판사)는 유안타증권과 신영증권이 각각 현대차증권을 상대로 제기한 매매대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