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포스코, 'UAM 버티포트용 이착륙 패드' 개발···"무게·강도 다 잡았다"
포스코가 철강재를 활용해 빌딩형 버티포트(수직 공항)에 특화된 경량 이착륙 패드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버티포트는 미래교통수단인 UAM(도심항공교통)에서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수직공항이다. 버티포트용 이착륙 패드는 주로 고층 건물 위에 설치돼 항공기의 반복적인 이착륙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해야 한다. 포스코의 버티포트용 이착륙 패드는 강판을 얇게 성형한 폼데크로 제작됐다. 기존 복공판 형태 철강 이착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