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중저가' SPA 할인 이벤트 VS '초고가' 명품 도미노 인상
패션 가격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명품' 대명사로 불리는 초고가 해외 패션 브랜드들은 잇단 비난과 비판에도 아랑곳 않으며 가격 인상을 지속하는 반면 대중적 중저가 브랜드들은 파격적인 할인 행사로 소비자의 선택을 바라고 있다. 수년째 이어진 패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셈이다. 13일 패션과 유통 업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의 명품 매출 신장률은 하락세다. 이 같은 현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