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3년간 투자비 5조 쓴다
포스코가 오는 2021년까지 5조원의 투자비를 집행한다. 설비 보전, 환경 개선, 제품고도화 등을 통해 철강부문 품질 및 비철강 신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5일 포스코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향후 3년간 현재 투자가 진행 중인 각 사업군에 약 2조2000억원을 추가 투입하고, 신규 투자금으로 2조8000억원을 쓸 예정이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달 포스코 주주총회에서 “철강사업은 올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