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M밸리록페스티벌’ 푸 파이터스 리더 데이브 그롤 “한국 관객들 쿨하다”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하 밸리록페)의 3일차 ‘푸 파이터스’가 한국에 매료됐다.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찾은 이들은 현장에 운집한 3만 3천여 관객들과 함께 잊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 밸리록페는 과거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등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해외 최고의 라인업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올해 26일자 라인업 중 푸 파이터스와 모터헤드 역시 올해 한국을 처음 찾은 그룹. 푸 파이터스는 20년 만에 역사적인 첫 내한을 진행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