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폐렴구균 백신' 시장 쟁탈전···MSD '면역원성' 카드 꺼냈다
국내 폐렴구균 백신(PCV) 시장 재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MSD가 '면역원성'의 중요성을 알리며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MSD는 지난 4월 신규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를 출시했다. 박스뉴반스는 지난 2010년 3월 '프리베나13'(화이자)의 국내 허가 후 13년만에 허가받은 새로운 폐렴구균 백신으로, 기존 백신(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보다 추가로 2가지 혈청형(22F, 33F)을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