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책무구조도 무용지물?...5대 은행 올해만 금융사고 '857억' 5대 은행들이 내부통제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에만 13건의 사고로 857억9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하나은행이 다수의 사건과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금융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피해 금액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