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새출발' 하나자산운용, 하나증권 품에서 부활 노린다
하나UBS자산운용이 스위스 금융그룹 'UBS'의 꼬리표를 드디어 떼어낸다. 이르면 3월 내로 하나증권의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돼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의 하나UBS자산운용 대주주 변경승인 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1분기 내로 대주주 변경 승인심사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안건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증선위와 금융위의 의결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