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부인 하츠코 입국···롯데 ‘형제의 난’ 중재 나서나?
롯데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형’ 신동주와 ‘동생’ 신동빈의 ‘형제의 난’에 어머니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가 개입해 귀추가 주목된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츠코 여사는 지난 21일 입국해 현재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에 함께 머물고 있다.신동주 전 부회장은 이날 급히 신격호 총괄회장과 하츠코 여사가 있는 롯데호텔 34층 집무실을 찾아가 아직까지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신동주·동빈 두 형제의 누나인 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