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첫 여성 CEO에 안정은···각자대표 체제 전환

11번가에서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11번가는 안정은 최고운영책임(COO)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정은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를 거쳐 하형일 사장과 각자 대표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11번가 관계자는 "각자 대표 체제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e커머스 시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며 "시장 변화에 더 기민하게 대응해 신성장동력 확보와 서비스 고도화, 한층 강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하형일 11번가 신임 사장 "'성장' 위한 모든 전략‧투자 집중"

11번가 하형일 신임 사장이 올해 11번가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11번가는 하형일 사장이 지난 3일 서울스퀘어 사옥에서 진행한 구성원 대상 '11번가 2.0, 업 앤 업(Up & Up)' 타운홀 미팅에서 11번가의 균형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하 사장은 "치열한 e커머스 경쟁시장 속에서 국내 해외직구 시장을 선도하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경쟁력 강화, 빠른 배송과 선별된 상품으로 고객의 구매경험을 제고하는 직매입 사업 확대, 우주패

11번가, 신임 CEO에 글로벌 사업 전문가 하형일 내정

11번가가 신임 CEO로 하형일 SK텔레콤 CDO(Chief Development Officer)를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Corp. Dev.(사업 개발) 및 글로벌 사업 전문가인 하형일 내정자는 맥쿼리그룹 등 글로벌 투자은행 업계에 몸담으며 쌓아온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8년 SK텔레콤에 합류한 뒤, 적극적인 투자기회 발굴을 통해 SK텔레콤의 뉴ICT 사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ADT캡스 인수(2018), 티브로드 인수합병(2020), 우버의 투자유치 및 티맵모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