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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조현범, 경영능력 이상 無···조희경 재단 회사와 관련 없어"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형제간 지분 다툼에 참전한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9일 조 이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을 '회사 가치를 훼손한 경영자, 문제 있는 오너가의 일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첨단소재가 조 회장의 우호세력(백기사)으로 나선 데 대해서도 "배임 소지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한국앤컴퍼니는 20일 입장문